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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기획]물갈이 여론에도···"文, 전투력 센 386 못 내칠 것"
30ㆍ40대 정치 신인이 내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. 일단 여론의 요청은 그렇다. 지난 23~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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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분들 의견이 중요한데"…민주당엔 움직이는 중진이 없다
“다선·중진들의 의견이 중요한 때가 됐다.”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장에서 빠져나온 박용진(초선·서울 강북을)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문제와 관련해 “나는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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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난리나도 '내부총질' 없다, 민주당 단일대오 4가지 이유
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우리 당의 단일대오가 이렇게 잘 유지된 적이 없는 것 같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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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지는 물갈이론···이해찬, 중진 모아놓고 "신뢰 못받는 분들"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윗옷을 벗고 있다. [뉴스1]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적 쇄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. 현역의원 불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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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특별기획] “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···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”
당권·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‘최다’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… 김정은,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·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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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지역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어”
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“원내 교섭단체 이상”이라고 말했다. 김춘식 기자 “김한길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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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특집 | 인터뷰]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“180석 만들어 달라고 국민에 호소할 것”
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“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어 180석까지 얻는 게 목표”라고 말했다. 그는 이어 “어려운 민생현장을 더 챙기기 위해 원내사령탑으로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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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원유철 ‘중진 용퇴론’ 반대 입장 밝혀
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나오는 ‘중진 용퇴론’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. 원 원내대표는 3일 MBC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“국회가 노·장·청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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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원유철 "서청원 등 중진 용퇴 반대"
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0대 총선과 관련한 ‘중진의원 용퇴론’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. 원 원내대표는 3일 오전 MBC 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“국회가 노·장·청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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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정담(政談)] “염병에 빠이 … ” 1987년에 갇힌 86세대, 혁신대상이 되다
“야! 요새 네가 날 그렇게 씹고 다닌다면서….”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운동권 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A씨는 최근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. “형, 무슨 말씀이세요. 그런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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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금태섭 전 대변인 “야당 지휘부 그동안 너무 자주 바뀌었다…지금은 단합할 때”
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전 대변인은 12일 당내 지도체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“직전 당 대표가 다시 비상대책위원장이 되는 것은 (야당의) 해결책이 될 수 없다”고 주장했다.금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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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성 “문재인 재신임 투표 추석 전에 마치겠다”
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(오른쪽)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회의에 참석해 있다. 주 최고위원은 이날 “대표의 재신임 문제는 우리 당 역사에 비극의 서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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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4선 지낸 이해봉 전 새누리당 의원
이해봉이해봉(사진)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별세했다. 70세. 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내무부 관료생활을 오래 했다. 내무부 새마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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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현역 의원 ‘지지율 5%P’ 비상
이해봉한나라당이 당 지지율보다 5%포인트 이상 낮은 개인 지지율을 보이는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올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세·중진 의원 자진 용퇴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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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돈, 이재오 총선 불출마 요구
이상돈 비대위원(左), 이재오 의원(右)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치·공천개혁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돈 비대위원(중앙대 교수)이 28일 이재오 의원의 19대 총선 불출마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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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심 두둑한 열정… 서울을 깨운다
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.1%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(??) 서울시장. 그는 언뜻 보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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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재섭 의원 "새 대표 박근혜 밀겠다"
한나라당 강재섭 의원이 최병렬 대표 사퇴 이후의 대안으로 박근혜 의원을 추천했다. 姜의원은 19일 밤 TK(대구.경북)지역 의원 모임에서 "崔대표가 당의 신임을 못 받고 당이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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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당 1위 지속…각당 '이유 뭘까' 촉각
설 연휴 동안 실시된 몇몇 여론조사 기관의 정당 선호도 조사 결과에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. 조사 결과 오차 범위 내에서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을 제치고 선두를 지킨 것으로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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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갑도 텃밭 포기할 듯
민주당 한화갑(얼굴) 전 대표가 조만간 호남 불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. 韓전대표의 측근은 "韓전대표는 17대 총선에서 지역구인 전남 무안.신안을 떠나 수도권에서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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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41) 서울 마포을 민주당 유용화 위원장
▶ 유용화 상세정보 보기“소속당을 보고 낙인 찍는 정치가 아니라 정책과 인물로 경쟁하는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. 정치적 신념을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정치인이 성공한다는 걸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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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대 오른 조순형 지도력
지난 15일 민주당의 청와대 앞 침묵시위에는 조순형 대표 외에 11명의 의원만 모습을 보였다. 전체 의원 61명 중 5분의1만 참석한 셈이다. 추미애.김영환.장재식 상임중앙위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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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갈이 경보…현역들 "나 떨고 있니"
현역 의원 물갈이 바람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. 한나라당에서 17대 총선 불출마 도미노가 확산되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에서도 '바꿔'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다. 한나라당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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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불출마 도미노' 총선 초반 이슈 급부상
한나라당에서 시작한 총선 불출마 도미노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'현역 불출마 바람'이 17대 총선 초반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.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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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22)경기 안산 단원갑 한나라당 정웅교씨
▶ 정웅교 상세정보 보기경기 안산시 단원구(갑)에 도전장을 낸 한나라당 정웅교(46) 부대변인이 당내 영남권 중진의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. 지난 12월 18